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9 THE DAILY DRUCKER 8.1 Diversification(다각화) THE DAILY DRUCKER (Peter Drucker with Joseph A. Maciariello) 8.1 Diversification “Shoemaker, stick to your last!” 다각화 제화공이여, 마지막까지 충실하라 오래전부터 회자되는 진부한 말이지만 아직도 건전한 조언이 있다. 기업을 더 적게 다각화할수록, 관리하기가 더욱 쉽다. 단순함은 명료함을 만든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을 이해할 수 있고, 작업과 결과간 그리고 (자신의) 작업과 전체를 위한 성과와의 관계를 볼 수 있다. 노력을 집중하기가 쉬울 것이다 기대를 정의할 수 있고 결과를 용이하게 평가하고 측정할 수 있다. 기업이 덜 복잡할 수록, 잘못 될 수 있는 일이 적어 질 것이다. 그리고 기업이 더욱 복잡해질수록, 무엇.. 2021. 8. 4. 탁월함- 개인 차원과 조직 차원 우리나라 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땄다. 4개의 금메달 중에 1개는 개인전, 3개는 단체전이다. 대단한 업적임에 틀림없다. 개인경기보다 단체경기에서 메달이 많다. 지난 올림픽에서도 그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개인의 탁월함과 조직의 탁월함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 무엇이 앞설까? 둘은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일까? 스포츠 경기로 생각해 보자. 단체경기 또한 개인역량을 바탕으로 하니 개인기량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개인역량은 개인으로 있을 때에 비해서 팀이라는 환경에서 상승하는 어떤 측면이 있지 않을까?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홀로 매우 잘하는 사람이 어떤 조직에 들어가고 나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는 희소하지 않다. 이 질문을 우문이라고 생각할 .. 2021. 8. 2. 탁월한 사람들은 자기경영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자기경영이라는 말은 상투어처럼 널리 퍼진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 갖는 본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소수인 듯하다. 성공이 필수 덕목처럼 된 사회에서 자기경영은 성공을 위한 자기수련, 자기억제, 자기규율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생각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수천 년 전 현인들이 지도자의 덕목으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말한 것도 있으니 말이다. 큰 일을 하는 사람, 예를 들어 지역, 사회, 국가를 위해 일할 사람은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공익을 정직하게 추구해야 한다. 그러니 자신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이런 의미 부여가 전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이 생각은 다소 부족한 생각이다. 우리는 모두가 지도자가 아니며 지도자가 될 필요도 없다. 과거 사회는 권력이 정해져 있었으며.. 2021. 6. 23. 드러커가 특별한 11가지 이유 드러커가 특별한 11가지 이유 드러커(Peter Drucker)로부터 배워야 하는 11가지 특별함 2017년 6월 8일 / 2021년 4월 25일 수정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 오스트리아 출생, 1909~2005 / 경영학자, 작가, 교수, 컨설턴트 1. 현대 경영을 만든 독창적 사상가이다. 현대 사회를 만들어 온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는 기관(organ)이 바로 경영이다. 경영이 중심적인 학문이 된 것은 20세기 이후 조직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조직사회에서 경영은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장치가 되었다. 드러커가 경영을 연구하기로 마음먹었을 때(GM을 연구하기 시작한 1943년), 경영은 통합적 원리와 체계를 가진 학문이라기보다는 기업 운영의 특정 부분만을 다루는 기술이었다. .. 2021. 4. 2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