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9 DRUCKER WEEKLY 8 리더십은 책임이다 DRUCKER WEEKLY피터 드러커로 경영과 세상 읽기008/ 2017 리더십은 책임이다 내가 만나왔던 모든 효과적인 리더(effective leader)들은-내가 함께 일해봤거나 단지 지켜봤던 사람들 모두- 4가지의 단순한 진리를 알고 있었다; 리더는 추종자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 인기(대중성)는 리더십이 아니며, 결과가 리더십이라는 것; 리더는 아주 잘 보이는 존재로서, 리더는 본보기를 만든다는 것; 리더십이란 지위, 특권, 타이틀, 또는 금전이 아니며, (바로) 책임이라는 것을. 내가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이었을 때, 전쟁에서 심한 부상을 당한 베테랑이었던 훌륭한 역사선생님께서는 1차 세계대전을 다룬 많은 역사책들 중에서 몇 권을 골라서 읽고, 에세이를 쓰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 학생들은 에세이에.. 2017. 3. 6. DRUCKER WEEKLY 007/ 2017 격동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DRUCKER WEEKLY피터 드러커로 경영과 세상 읽기007/ 2017 격동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격동의 시대에, 경영자가 해야 하는 첫 번째 과업은 조직의 생존역량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고, 예기치 않은 위기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조직의 구조적 강점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고,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조직이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격동이란, 정의 자체로도 불규칙한 것이고, 비선형적이고, 상식을 벗어난 것이다. 그러나 그 배후에 있는 원인들은 분석될 수 있고, 예측될 수 있으며, 관리될 수 있다. 경영진이 관리해야만 하고 또 관리할 수 있는 것은 격동하는 시대와 상황의 배후에 상당하게 깔려 있는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새로운 현실이다: 인구구조와 인구역학(populat.. 2017. 2. 27. DRUCKER WEEKLY 006/ 2017 경영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DRUCKER WEEKLY피터 드러커로 경영과 세상 읽기006/ 2017 경영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현대의 기업은 사람의 조직이자 사회적 조직이다. 경영은 원리이자 실무로서 인간과 사회의 가치를 다룬다. 명백한 사실이지만, 조직은 자신을 넘어서는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기업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 목적은 ‘경제적인 것’이다; 병원의 목적은 환자를 돌보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고, 대학의 목적은 가르치고, 배우고, 연구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경영이라고 부르는 현대의 특별한 발명품은 사람으로 하여금 공동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하고 사회적 조직을 형성한다. 그러나 오직 경영을 통해 조직이 보유한 인적자원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때 만이 조직은 자신이 기대하는 외부적 목적과 결과를 .. 2017. 2. 15. DRUCKER WEEKLY 005/ 2017 단절과 새로운 현실 DRUCKER WEEKLY피터 드러커로 경영과 세상 읽기005/ 2017 단절과 새로운 현실 매 수백 년마다 극적인 전환이 일어난다. “단절(divide)”을 지나게 되는 것이다. 수십 년에 걸쳐서 사회는 자신을 다시 구축한다- 세계를 보는 관점, 사회의 기본 가치들, 사회적 정치적 구조, 예술과 문화, 주요 기관들. 50년 뒤에는 새로운 세계가 온다. 격변기를 지나서 태어난 사람들은 자신들의 할아버지가 살아왔고 부모들이 태어났던 세계를 상상하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근본적인 변화, 30년 전에 볼 수 있었던 새로운 현실은 실제로는 단지 시작일 뿐이고 이제 완전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입구에 있다. 세계적인 규모의 사업 재구축, 크거나 작은 합병, 분화, 제휴의 바탕에 이 변화가 있다. 세계적 규모의 노.. 2017. 2. 6. DRUCKER WEEKLY 004/ 2017 진정성과 리더십 DRUCKER WEEKLY피터 드러커로 경영과 세상 읽기004/ 2017 리더십과 진정성* 경영진의 성실성과 진지함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진실한 성품은 타협할 수 없는 요소이다. 이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경영진이 ‘사람’에 관한 결정을 할 때 드러나야 한다. 왜냐하면 성품은 리더십이 발휘되는 통로이며, 모범을 제시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모방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성품이기 때문이다. 성품은 사람들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쉽게 말하게 되는 어떤 것이 아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특히 부하직원들은, 몇 주만 지나면 그 사람이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아차린다. 이들은 무능함, 무지, 불안정성, 또는 나쁜 태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정도까지도 그 사람을 용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그 사람에게.. 2017. 1. 31. 인생학교: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 인생학교 시간: 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 저자 톰 체트필드 |역자 정미나| 쌩엔파커스 | 2103.1.11 2016.12.30 1차독서 프랑스의 젊고 대중적인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책으로 발간한 시리즈의 하나다.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인생학교는 제도권 내 학교가 가르치지 않지만 진정으로 인생에서 필요한 내용을 가르친다는 취지로 세워진 학교로, 자아, 관계, 사랑, 죽음, 일이 주요 과목이다. 이 책의 주제는 시간이다. 시간은 인간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지만, 21세기 들어 인간의 삶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문명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삶의 속도와 인간관계가 은연중에 달라졌기 때.. 2017. 1. 28.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