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누구에게나 있는 탁월함을 발견하기
  • 탁월한 성취를 얻는 지혜를 얻기
반응형

경제인의 종말4

드러커리안 모임(2016.10.18.화) 드러커리안 모임 2016년 10월 18일 07:00~09:00서울 남산클럽참석: 드러커리안 회원12명 주제: 피터 드러커 경제인의 종말 최종모임으로 갑작스럽게 발제를 맡았다. 원래 7장과 8장이었지만, 을 요약하는 방식으로 발제했다. 은 드러커가 최초로 발간한 책으로 1939년 그가 30세 때 저술한 정치/사회분석서이다.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처칠 수상이 이 책을 읽고 극찬하기도 했지만, 전체주의의 기원과 실체에 대해 분석한 책으로는 드문 위치를 차지한다. 드러커도 언급했지만 한나 아렌트가 저술한 이 1951년에 나왔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전체주의가 발흥했던 시대와 가장 근접한 시기에 자신의 관찰과 경험을 토대로 하고 독자적 해석을 담은 대단한 저술이다. 소감) 전체주의는 왕정도 아니고 일반적인 .. 2016. 10. 18.
드러커리안 조찬모임(경제인의 종말) 2016.05.17 드러커리안 5월모임 일시: 2016년 5월 17일 07:00-09:00 장소: 남산 서울클럽 참석: 드러커리안 회원 10명 주제: 경제인의 종말 자료: 경제인의 종말 제 5장 에 대해 대화했다. 핵심 주제는 왜 20세기 초에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에서 전체주의가 발현했는가? 이다. 독일과 이탈리아만의 고유한 특징- 국민성 등-이 그 원인인가? 다른 이유가 있는가? 전체주의의 기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교훈을 얻는 것이다. 전체주의의 기원에 대한 드러커의 통찰 전체주의의 특성을 그 나라 고유의 특성으로 이해하는 관점은 올바르지 않다. 드러커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파시즘이 전 세계적으로 혁명 세력이 되었다는 사실은 두 나라에서 효과를.. 2016. 5. 18.
드러커리안 조찬모임 / 경제인의 종말/ 2016.4.19 /서울클럽 07:00-09:00/ 2016.4.19 / 서울클럽 주제: 경제인의 종말 (피터 드러커, 1939)발제: 송경모 박사 지난 3월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에 대해 다뤘다. 왜 유럽은 파시즘을 선택했는가? 전체주의(독일 나찌즘, 이탈리아 무솔리니즘, 스탈린의 전체주의)는 어떻게 해서 등장하고, 그 기반을 만들었는가? 드러커가 주장하는 골자는 1. 전쟁과 공황(세계 1,2차대전, 일차대전이후~1930년대 유럽과 미국의 공황)이 가져온 혼란과 충격으로 인해 유럽사회를 지탱해온 근본 신념- 자유와 평등-이 파괴되었다는 것 2. 자본주의의 약속(자유와 평등), 사회주의의 유토피아(계급없는 평등한 사회) 선전, 이 모두가 신뢰를 상실했다는 것. 자본주의는 해결할 수 없는 불평등을 야기 했고, 사회주의는 자신의 기반인 .. 2016. 4. 19.
드러커리안 조찬모임 / 경제인의 종말/ 2016.3.15 /서울클럽 07:00-09:00/ 2016.3.15 / 서울클럽 주제: 경제인의 종말 (피터 드러커, 1939) 발제: 송경모 박사 (8:30에 도착해서 일부 참여) 대화) 드러커 박사의 경영사상의 원초, 씨앗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시간의 검증을 견딘 것(이재규 박사의 해석) 본질을 통찰하는 드러커 박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절대주의의 한계(경제적 번영을 통한 자유를 약속한 자본주의나, 평등을 약속한 막시즘의 한계, 독일 파시즘의 한계)를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은 절망했을 때 절대적 이상을 쫒는다. 나의 생각) 1. 드러커의 세계관과 경영관의 연결 - 세계는 그럭저럭 살만한 곳. 절대적 이상을 꿈꾸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견디고 참아낼 만한 세계 (드러커가 실존주의철학을 바탕에 두고 있다는 얘기가 맞다고 본다. .. 2016. 3.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