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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영으로 세계를 보다: 탁월함에 이르는 길

by 문정엽/드러커연구가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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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영으로 세계를 보다

탁월함에 이르는 길



Excellence is an art won by training and habituation. We do not act rightly because we have virtue or excellence, but we rather have those because we have acted rightly.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 (Aristotle)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을 통해 얻어지는 예술이다. 인간은 덕이나 탁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했기 때문에 탁월해지는 것이다. 인간은 습관적으로 행동하는 그대로의 존재이다.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경영자로 일하는 삶은 교사나 의사, 공무원의 삶과 특별히 다른 것인가? 경영자도 하나의 직업이고, 모든 직업은 그 직업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직업과 다르지는 않다. 그런데, 특별히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경영자가 책임져야 하는 결과는 늘 변하고 그것도 계속 상향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요구는 경영자가 일하는 곳인 기업이라는 조직의 본질로부터 온다. 기업은 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본질이다. 물론 대학이나 병원, 정부도 조직이고 이들에게 요구되는 결과도 ‘더욱 좋은 것’이라는 요구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지만, 기업이라는 조직에게 ‘더욱 좋은 것’은 기본이다. 일반적으로는 경쟁에 따른 요구라고 표현하지만 더 잘하고 더 좋은 것을 만들라는 요구는 단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업을 존재하게 만드는 핵심요건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이 기본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경영의 핵심과업이다.

경영자로 25년을 넘게 생활하면서 ‘더욱 좋은 것’은 탁월함이라고 생각해 왔다. 탁월함은 실현하기 어렵지만 가능한 인간의 성취를 뜻한다. 경영자는 탁월함을 이해해야 하고, 자신의 일과 자신이 소속된 조직의 성취로서 탁월함을 실현해야 한다. 자연히 탁월함의 의미에 대해서 자주 생각했고, 나름의 입장을 얻게 되었다.


본문:

http://www.newstre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3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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