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누구에게나 있는 탁월함을 발견하기
  • 탁월한 성취를 얻는 지혜를 얻기
9. 탁월함을 위한 도구_자기성찰

당신은 창업가인가_ 창업가적성 테스트

by 문정엽/드러커연구가 2018. 8. 20.
반응형

창업가 적성테스트

( by 다니엘 아이젠버그)

 

pixabay.com

원문 출처) https://hbr.org/2010/02/should-you-be-an-entrepreneur  (페이지 아래)

창업은 사업을 열망하거나 목표로 삼은 사람들이 걸어야 하는 길이다. 창업가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창업을 하고 업을 가치 있게 성장시키는 과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즉,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업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업은 고객에게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본질이다. 성공적인 사업은 이 본질이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며 상황을 제대로 경영하는 수 많은 지식과 노력의 합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우승하기까지 팀은 얼마나 많은 훈련과 시합과 도전(지구 우승>리그 우승>챔피언십 우승>을 이겨내야 하는가?

또 하나 생각할 중요한 사실. 창업에서 사업으로 가는 여정은 결국 기업가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사업모델을 생각하고, 그 모델을 현실로 구현하며, 여러 상황속에서 사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오직 기업가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창업을 꿈꾼다면 기업가로서 당신이 창업에서 사업으로 가는 여러 과정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와 역량을 최선을 다해 점검해야 한다.  아래 아이젠버그의 진단도구는 나름대로 유용하다. 

2010. 2.12


Should You Be An Entrepreneur? Take This Test

당신은 기업가입니까? 적성테스트

다니엘 아이젠버그

당신 친구들 중 어떤 사람은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매일 책이나 인터넷에 등장한다.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도 창업을 종종 말한다. 그렇다면 당신도 사업을 해야 하는가? 당신이 벤처사업에 뛰어드는 수 백만의 사람들 속에 참여해야 하는가? 나는 창업가로 일했던 시절에 -현재는 기업가정신을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다- 잠재적 기업가로서 적절한 수준의 과감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려는 동기를 고취하는 강력한 내면의 드라이버(동기유발요인)가 있다. 2분이 소요되는 아이젠버그 기업가 테스트를 제안한다. 당신이 그러한 드라이버를 가졌는가를 발견하도록 돕는 테스트이다. '그렇다' 또는 '아니다'라고 대답하라. 당신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 최악의 것은 우리가 자신에게 말하는 것 속에 있다는 나의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1. 나는 나보다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나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2. 나는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3. 나는 승리를 좋아한다.
  4. 나는 내가 나의 상사인 것을 좋아한다.
  5. 나는 일을 하는 새롭고 더 좋은 방법을 언제나 탐색한다.
  6. 나는 관습적인 지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7. 나는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를 좋아한다.
  8. 사람들은 내 아이디어에 열광한다.
  9. 나는 진정으로 만족하거나 순응한 적이 거의 없다.
  10. 나는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한다.
  11. 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 방식대로 늘 일할 수 있다.
  12. 나는 다른 사람의 일을 성공시키기 보다는 내 일에서 실패하는 것을 선호한다.
  13. 문제가 있을 때마다, 나는 그것에 뛰어들 자세가 되어 있다.
  14. 나는 늙은 개라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새로운 기술도.
  15. 내 가족 중의 일원은 그들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6. 나에게는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 친구들이 있다.
  17. 나는 자라면서 방과 후 시간과 방학 중에 일을 했다.
  18. 나는 상품을 판매하면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사람이다.
  19. 나는 결과를 성취하는데 흥분하는 사람이다.
  20. 나는 아이젠버그가 만든 것 보다 좋은 테스트를 만들 수 있다(내가 바꾸려고 하는 내용은......)

당신이 17개 또는 그 이상으로 '그렇다'라고 답을 했다면 당신의 수표책을 살펴보라(하나라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있다면). 만일 수표를 발행한 회사가 당신 소유가 아니라면, 영혼의 질문을 해야 할 순간이다: 당신은 갚아야 할 빚이 있는가?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가? 이혼수당은? 쉽게 상황을 해결하고 싶은가? 아마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듯 싶다. 당신은 은행에 약간의 여유 현금이 있으며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을 격려해 주는 배우자, 파트너, 친구들이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이 하고 싶은 사업이 어떤 종류일지를 생각해 보라. 당신이 현재 나이가 몇살 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카우프만 재단이 수행한 연구는 50대를 훨씬 넘긴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도전을 한 사람과 얘기해보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기획하고 만드는가를 배우라. 당신이 인수할 수도 있는 작은 사업을 생각해보라. 당신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얘기해 보라. 고객과 이야기해보라.  

"나는 위험을 감수한다"라는 질문은 리스트에 없다. 사람들은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해서 기업가를 선택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들이 하는 것은 봉급생활자 대 기업가의 생활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즉 두 가지의 다른 위험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한결같은 직업을 가짐으로써 얻게 되는 그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들- 지루함, 나쁜 상사 밑에서 일하기, 자율성의 결여, 자신의 운명에 대한 통제권 부족, 해고될 수 있는 위험 등- 그리고 기업가가 됨으로써 얻게 되는 두려움- 실패 가능성, 재무적 불확실성, 수치와 곤란함, 그리고 투자금 손실. 결국에는 기업가로 불릴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예를 들면 리더십, 자원동원력, 담력, 고된 노동)과 자산(예를 들면 돈, 지적재산, 정보, 고객접근력)이 기업가가 감내하는 위험을 상당하게 감소시킨다는 것을 믿는다. 위험은 궁극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달려 있다: 나에게 위험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질문도 테스트에는 없다. 다른 모든 것이 같다면(실제 세계에서는 다른 모든 것이 같은 경우란 없다), 평균적으로 자신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지 못한다, 비록 극히 약간의 사람들이 큰 성공을 달성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심리적 혜택"- 도전, 자율성, 인정, 흥분, 그리고 창의성-은 가치가 있다. 

 


Should You Be An Entrepreneur? Take This Test

Daniel Isenberg

FEBRUARY 12, 2010

Some of your friends are doing it. People who do it are in the front pages and web almost every day. Even President Obama is talking about it. So should you do it? Should you join the millions of people every year who take the plunge and start their first ventures? I’ve learned in my own years as an entrepreneur — and now an entrepreneurship professor — that there is a gut level “fit” for people who are potential entrepreneurs. There are strong internal drivers that compel people to create their own business. I’ve developed a 2-minute Isenberg Entrepreneur Test, below, to help you find out. Just answer yes or no. Be honest with yourself — remember from my last post: the worst lies are the ones we tell ourselves. 

  1. I don’t like being told what to do by people who are less capable than I am.
  2. I like challenging myself.
  3. I like to win.
  4. I like being my own boss.
  5. I always look for new and better ways to do things.
  6. I like to question conventional wisdom.
  7. I like to get people together in order to get things done.
  8. People get excited by my ideas.
  9. I am rarely satisfied or complacent.
  10. I can’t sit still.
  11. I can usually work my way out of a difficult situation.
  12. I would rather fail at my own thing than succeed at someone else’s.
  13. Whenever there is a problem, I am ready to jump right in.
  14. I think old dogs can learn — even invent — new tricks.
  15. Members of my family run their own businesses.
  16. I have friends who run their own businesses.
  17. I worked after school and during vacations when I was growing up.
  18. I get an adrenaline rush from selling things.
  19. I am exhilarated by achieving results.
  20. I could have written a better test than Isenberg (and here is what I would change ….)

If you answered “yes” on 17 or more of these questions, look at your paycheck (if you are lucky enough to still get one). If the company that issued the check isn’t owned by you, it is time for some soul searching: Do you have debts to pay? Kids in college? Alimony? Want to take it easy? Maybe better to wait. Do you have a little extra cash in the bank and several credit cards? Do you have a spouse, partner, friends, or kids who will cheer you on? If so, start thinking about what kind of business you want to set up. It doesn’t matter what age you are: research by the Kauffman Foundation shows that more and more over-50s are setting up their own businesses. Talk to people who have made the plunge, learn how to plan and deliver a product or service, think about that small business you might buy, talk to people with whom you would like to work, and talk to customers.

“I like to take risks” is not on the list. People don’t choose to be entrepreneurs by opting for a riskier lifestyle. What they do, instead, is reframe the salary vs. entrepreneur choice as between two different sets of risk: the things they don’t like about having a steady job — such as the risk of boredom, working for a bad boss, lack of autonomy, lack of control over your fate, and getting laid off — and the things they fear about being an entrepreneur — possible failure, financial uncertainty, shame or embarrassment, and lost investment. In the end, people who are meant to be entrepreneurs believe that their own abilities (e.g. leadership, resourcefulness, pluck, hard work) or assets (e.g. money, intellectual property, information, access to customers) significantly mitigate the risks of entrepreneurship. Risk is ultimately a personal assessment: what is risky for me is not risky for you.

“I want to get rich” is not on the list either. All else being equal (and all else is rarely equal in the real world), on the average, people who set up their own businesses don’t make more money, although a few do succeed in grabbing the brass ring. But the “psychic benefits” — the challenge, autonomy, recognition, excitement, and creativity — make it all worthwhile.

Daniel Isenberg is a Professor of Management Practice, Babson College

Daniel Isenberg is Professor of Entrepreneurship Practice, Babson Executive Education, and founding executive director of the Babson Entrepreneurship Ecosystem Project. He is also the author of the book, Worthless, Impossible, and Stupid: How Contrarian Entrepreneurs Create and Capture Extraordinary Value (July 20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