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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TO CEOs(경영석학들이 CEO에게 보내는 글)

by 문정엽/드러커연구가 201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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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TO CEOs

원작; 2002. 5.31

번역: 2016. 7.25

문정엽

jakiva@gmail.com
    
jakiva.tistory.com

 

http://www.fastcompany.com/44965/memo-ceos

 

ROBERT SIMONS, HENRY MINTZBERG, AND KUNAL BASU 

05.31.02 5:00 AM


memo to CEOs(SIMONS, MINTZBERG, BASU)번역본.pdf



기업은 사회의 친구인가 적인가? 오늘날 상품과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상징되는 세계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세계화는 곧바로 반기업, 반세계화의 물결을 불러 일으켰고, 이 흐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세계무역기구(WTO)가 모일 때 마다 반대 시위가 일어나며, 기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은 더 이상 일부의 의견이 아니다. 분명히 자본주의 체제와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기업에는 문제가 있다.

이 글은 기업이란 무엇이며, 사회와 기업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에 대한 경영석학들의 통찰력이 담긴 글이다. 2001년 엔론 사태가 상징하는 기업의 부패와 경영자의 탐욕, 기업에 대한 대중의 분노에 대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를 살피고, 그 바탕에 있는 경영자들의 잘못된 신념을 비판한다.

기업은 현대 문명을 이끌어 온 중요한 조직으로 분명한 공헌을 해 왔다. 그러나 또한 기업은 주주이익에 대한 경도, 경영자의 비윤리적인 행위로 인해 사회를 해치는 일들을 지속해 왔다. 기업의 본질과 기업과 사회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경영자는 분명하고도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해야만 한다. 기업은 경제발전과 물질문명의 풍요를 위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업과 함께 삶을 살기 때문이다.                                         

-역자     


 

Business is at a crossroads. Scandal and recession have cast a pall on the way CEOs go about leading their companies. Three distinguished professors send this memo — Five Half-truths of Business — as a wake-up call.

기업은 기로에 놓여 있다. 스캔들과 경기침체는 CEO들이 자신들의 기업을 지휘하는 위에 장막을 드리우고 있다. 3명의 주목할만한 교수들이 메모를 보낸다- 기업에 대한 5가지의 반쪽진실- 정신차리라는 경고  

*Business 일반적으로 사업을 말하지만, 문맥상 기업으로 번역함.

Business is at a crossroads. Capitalism is facing a crisis. All of us who believe in business — from CEOs to business-school professors — must recognize that we have contributed to this crisis. The problem is simple, yet profound: We are all captives of five half-truths that shape the way we think about business and the way we do business. As a result, we may be in the process of destroying the very thing we cherish.

기업은 기로에 놓여 있다. 자본주의는 위기에 처해 있다. 기업을 지지하는 우리들-CEO부터 경영대학원 교수까지- 모두는 우리들이 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문제는 단순하지만 심각하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기업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과 기업을 운영하는 방식을 형성해온 5가지의 반쪽진실에 사로잡힌 포로다. 결과로 아마도 우리들은 우리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바로 것을 파괴하는 위에 있을지도 모른다.   

Enron. Andersen. Global Crossing. These business catastrophes are merely the tip of the black iceberg. Under the surface lies a culture that is increasingly defined by selfishness. To some extent, that is natural: We all want to succeed, to strive, to achieve. But carried to the extreme, the glorification of greed is causing a disconnect between the interests of the few and the well-being of the many. Consequently, the public's confidence in business and in large-scale institutions has been shaken.

엔론, 앤더슨, 글로벌 크로싱. 기업들의 파국은 단지 검은 빙하의 꼭지다. 표면 아래에는 이기심으로 점철되어가는 문화가 놓여 있다. 어느 정도까지는 이것은 자연스럽다: 우리들은 모두가 성공을 원하고, 노력하기를 원하고, 성취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가게 되면, 탐욕의 찬미는 소수를 위한 이익과 다수를 위한 복지 사이에 분열을 야기한다. 결과적으로 기업과 대규모 조직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무너지고 있다.      

Recovery is in the air. But so are feelings of deep distress on the part of anxious workers, a call for controls on the part of angry elected officials, and a palpable fear radiating from investors whose life savings may be at risk.

경기회복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분노한 노동자들의 깊은 비통한 감정과 분노한 선출직 공무원 일부에 대한 통제 요구와 저축연금이 위험에 처해질 있는 투자자들로부터 분출되는 명백한 공포의 감정도 분명하다.   

As business leaders and academics, we need to challenge what we do and what we teach. For some years now, we've been captured by a questionable set of beliefs — assumptions about business that are, at best, half-truths. Here, then, are the five half-truths of business.

기업리더와 학자로서 우리들은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일과 가르치는 것에 도전해야 한다. 수년 동안, 우리들은 의심스러운 가치들에 사로잡혀 있었다- 기껏해야 반만 진실인 기업에 대한 가정들. 기업에 관한 5개의 반쪽 진실은 다음과 같다

(계속) 전체 내용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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